광안리 입구
남천동 쪽에서 들어오는 길이다
골목에서 바다가 살며시 보이는 이러한 구성은 언제나
설레이게 한다
골목에서 부터 살며시 보여지던 바다는
골목을 벗어나자마자 확 눈앞에 펼쳐지는 것이지
이것이 골목의 묘미가 아닐까