가게 전경. 이렇게 작은 가게가 50년이나 됐구나...
할머니 한 분이 지퍼를 사러 오셨는데, 색깔이 꼭 맞다고 좋아하신다.
"없으면 주문해드려요."
2천원짜리도 친절하게 담아주시던 아저씨.
인터뷰 요청하니까. 됐어요. 그런 거 싫어요.
괜히 미안하고, 무안해졌다.